이날 SK텔레콤 T1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은 쓰레쉬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1세트 MVP에 선정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2015년 MSI 당시 쓰레쉬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인 이후 쓰레쉬를 대회에서 별로 쓰지 않았다. 이번 bbq 전에서 쓰레쉬로 준수한 모습이 나와 MVP를 받은 건 굉장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재완은 지난 삼성전 패배 이후 컨디션에 대한 걱정과 우려에 "사실 이제는 귀국한지 오래됐고 스케줄도 정상적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시차 적응은 해결됐다고 생각한다. 이후 걱정은 패치에 대한 적응이나 경기를 못한 것에 대한 폼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차차 맞춰야 할 부분이고, 소통이나 픽밴 문제는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더 나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인터뷰] '울프' 이재완 "쓰레쉬로 MVP 선정…굉장히 의미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60521372063068_20170605215138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