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테디' 박진성 "연패없는 진에어가 되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60718481889915_20170607190136dgame_1.jpg&nmt=27)
박진성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케이틀린, 애쉬로 활약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박진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승을 처음해봐서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근 진에어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활약이 좋다. 박진성 또한 엄성현에 대해 "요새 똑똑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다만 엄성현이 으쓱한 나머지 팀 내에서 형들에게 대든다며 날카로운 농담을 던졌다.
이날 2세트에서 에버8은 자야와 라칸 조합을 꺼내들었다. 롤챔스에서 가장 먼저 자야-라칸 조합을 사용했던 박진성은 "라칸의 W스킬만 조심하면 견제할 것이 없다"며 "중단에서 터뜨리길래 사린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성은 "처음으로 연승을 해서 기분이 좋다. 더 이어가고 싶다"며 "연패없는 진에어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