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락스 타이거즈의 정글러 '성환' 윤성환은 "1라운드 첫 경기가 진에어전이었다. (경기에서) 잘하는 것도 못하고 할 수 있는 걸 못 보여줘서 그때부터 삐끗했었다. 하지만 마지막 경기를 이겨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2라운드에는 바론으로 이기는 락스 타이거즈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기는 락스 타이거즈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첫 MVP에 선정된 윤성환은 "인터뷰도 처음이어서 느낌도 새로웠다. MVP를 또 받으면 긴장이 덜 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성환은 2라운드를 앞두고 "2라운드는 팀원들과의 호흡적인 부분을 단단히 맞춰서 실수하는 부분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영상인터뷰] '성환' 윤성환 "2R, 호흡과 실수 개선하여 돌아오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62723085952960_20170627231005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