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kt 롤스터의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는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리프트 라이벌스 후 굉장히 힘든 일정 속에서 연습을 준비했는데, 이기게 돼서 좋다. 꿀맛 같은 휴가가 될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진에어 그린윙스의 톱 라이너 '소환' 김준영이 야스오를 택하는 승부수를 둔 것에 대해 "이전 kt의 톱 라이너였던 '썸데이' 김찬호 선수가 야스오를 좋아했다. 이 부분은 동빈이 형과 감독님께서 조언을 해주셨다"며 "나르로 야스오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싸우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밴픽 구도상 싸우면 안되는 팀 전략이었기 때문에 아쉬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경호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하다. 다음 경기도 열심히 준비할 테니 재밌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다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영상인터뷰] '스멥' 송경호 "야스오 등장, 싸우고 싶은 마음 강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71302485148203_20170713025109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