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락스 타이거즈의 새로운 미드 라이너로 합류한 '라바' 김태훈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부족한 경기력이었는데 팀원들이 잘해줬고, 승리해서 정말 기쁘다. 연습을 많이 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깔끔한 승리를 거두고 싶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락스 타이거즈에 입단하게 된 계기를 전한 김태훈은 "팀을 찾고 있다가 연락이 와서 테스트를 본 후 입단하게 됐다"며 "처음 들어왔을 때보다는 합을 많이 맞췄다. 지금은 좀 더 편한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훈은 "연습을 좀 더 많이 해서 죽지 않고, 포지션을 잘 잡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신인이어서 부족한 점이 많다. 좀 더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시면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영상인터뷰] 락스 타이거즈의 새 얼굴 '라바' 김태훈의 목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71800050080031_20170718001038dgame_1.jpg&nmt=27)
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