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주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지옥의 4연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 경기가 빨리 끝나 다행이다. 다가오는 진에어전을 준비할 시간이 하루 밖에 없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등장한 잔나와 타릭에 대해 "두 챔피언 모두 불타는 향로 아이템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나오는 것 같다. 챔피언이 좋다기보다 아이템이 좋아서 좋아 보이는 것 같다" 고 전했다.
강범현은 kt와 선두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말했다. "(선두 경쟁이) 좋다고 생각한다. 독주하는 것 보다 경쟁을 하는 팀이 있어야 동기부여가 된다. 하지만 경호는 조금 졌으면 하더라(웃음) 1위를 앞두고 kt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때 꼭 승리해야 할 것 같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강범현은 "2라운드 6연승을 이어가고 있는데 앞으로 남은 세 경기도 열심히 준비해서 좋게 마무리를 짓고, 결승전에 직행하겠다" 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영상인터뷰] '고릴라' 강범현 "선두 경쟁? 좋은 동기부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72618250398971_20170726183154dgame_1.jpg&nmt=27)
촬영 및 정리=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
편집=신정원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