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페이커' 이상혁 "마음 고생 하셨을 팬분들께 죄송"](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72622151447050_20170726223716dgame_1.jpg&nmt=27)
SK텔레콤은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7 서머 8주차 에버8 위너스와의 경기에서 2대0 완승을 차지하며 시즌 10승을 획득했다.
SK텔레콤은 1세트 오리아나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교전 조합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오리아나를 선픽으로 가져왔던만큼 조합을 의도한 것이냐 묻자 이상혁은 "미드에서 안정적으로 해줘야할 것 같아서 선택했다"며 "이후 동료들이 오리아나에 맞춰 챔피언을 뽑다 보니 '한타 조합'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롤챔스에 7.14 패치 버전이 공식 적용됐다. 다만 미드 라인에선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는 분석이 다수다. 현재 패치 버전에 대해 이상혁은 "미드 라인에서는 이전 패치랑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것 같다"며 "톱과 정글에서 변화가 있었는데, 다같이 노력하면서 연구했기에 잘 대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1세트 오리아나로 활약한 이상혁은 2세트에서 루시안을 꺼내들었다. 과거 경험에서 비롯된 판단이었다. "진에어 그린윙스 전에서 신드라, 루시안 구도를 해봤을 때 루시안이 괜찮은 것 같았다"는 이상혁은 "2경기 때는 AD 챔피언이 부족해서 루시안을 선택했고, 에버8의 신드라를 보고 이전 경기의 경험을 되살렸다"고 답했다.
오랜만에 승리한 SK텔레콤. 이상혁은 "지금까지 이렇게 연패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선수단과 마찬가지로 팬분들의 마음 고생도 심하셨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경기들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