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데일리e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를 절대로 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연패를 깨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에버8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상혁은 연패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연습한 부분에 대해 "연습량을 많이 늘렸다. 전체적으로 실수가 많았기 때문에 줄이는 것 밖에 방법이 없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상혁은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전을 앞두고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3위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아무래도 4, 5위로 가면 기분이 안 좋을 것 같다. 남은 경기를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까지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였었는데 이제부터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영상인터뷰] '페이커' 이상혁 "부진한 모습 많이 보여…승리 위해 노력할 것"](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72713283129693_20170727133322dgame_1.jpg&nmt=27)
촬영 및 정리=최은비 기자 (eunbi@dailygame.co.kr)
편집=신정원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