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엘리트의 원거리 딜러 '미스틱' 진성준이 클라우드 나인을 제압하는 선봉에 서기는 했지만 경기력이 그리 좋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승리한 소감을 묻자 진성준은 "이겨서 좋긴 하지만 내가 별로 활약하지 못했다"라면서 "팬들이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부응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C9과의 경기에서 코그모를 4번이나 뽑은 이유를 묻자 "C9이 케이틀린을 자주 가져갔는데 트리스타나보다는 코그모가 라인전을 수행하기가 좋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상대가 아우렐리온 솔, 신지드 등으로 예상하지 못한 챔피언 조합을 보여준 것에 대해서는 "그런 챔피언을 할 줄 몰랐다. 3세트에서 초가스 상대로 신지드가 상대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골라서 이기더라. 신지드를 내준 두 세트를 모두 패하면서 4, 5세트에서는 금지시켰다"라고 이야기했다.
4강에서 삼성 갤럭시의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과 상대하는 각오를 묻자 진성준은 "롱주 게이밍과의 경기를 봤는데 삼성이 3대0으로 이겼고 하단 라인전도 밀리지 않았기에 잘하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좋은 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