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 '황제' 김정민을 넘어선 남자 정재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111200293938745_20171112010858dgame_1.jpg&nmt=27)
이번 시즌 김정민의 대항마로 꼽혔던 선수는 김관형과 정재영이었습니다. 하지만 김관형은 아쉽게 탈락했고 정재영은 조별 풀리그에서 김정민과 무승부를 기록, 여전히 김정민의 세상이 그대로 이어지는 듯 보였죠.
게다가 16강에서 주춤하던 김정민은 8강부터 전설다운 면모를 갖추며 승승장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또다시 김정민 천하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 설득력을 얻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새로운 황제 탄생을 세상에 알리겠다며 생애 첫 챔피언십 결승에 오른 정재영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함께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 및 편집=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