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KSV 여창동 코치 "선수들이 잘하는 챔피언을 시키는 것이 최선"](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31100001727296_20180311000818dgame_1.jpg&nmt=27)
KSV의 '트레이스' 여창동 코치가 최적화된 지도법에 대한 지론을 설파했다.
경기 내내 끌려 가는 양상이어서 불안했다는 여창동 코치는 "3세트에서 이성진의 카밀이 살아 나온 순간과 박재혁의 바루스가 연속 킬을 가져가고 나서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선수 시절에 톱 라이너임에도 불구하고 애니, 그레이브즈 등 다양한 챔피언을 쓰기도 했던 여 코치는 "선수들에게 다양한 챔피언을 해보라고 권유를 할 수는 있지만 강제로 무엇을 시키는 것은 시간 낭비일 때가 있다"라면서 "오늘 경기에서도 이성진이 잘 다룰 수 있는 챔피언을 가져가도록 밴픽을 구성한 것이 잘 통했다"라고 말했다.
최근에 '크라운' 이민호가 벨코즈와 카르마 등 다른 선수들이 잘 쓰지 않는 챔피언을 자주 보여주는 이유를 묻자 "이민호의 연습 장면을 보면 벨코즈를 정말 잘하기에 팀내에서도 인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서 썼다"라면서 "카르마는 kt가 갱플랭크를 가져갔고 포탄 세례를 쓸 때 강화 실드로 받아치면 우리가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는 검증이 끝나서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1세트에서 패한 뒤에 어떤 내용을 선수들에게 주문했느냐는 질문에 여 코치는 "우리가 무리하게 싸움을 걸면서 패했다는 결론을 냈고 선수들에게 '싸움 거는 타이밍을 잘 보자'라고 이야기했는데 위축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선수들이 잘 따라줘서 승리했다"라고 말했다.
여창동 코치는 "최근에 우리 팀이 부진하다는 판단이 들었고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계속해서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