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권혁은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스프링 와일드 카드전에서 카시오페아로 6킬 2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의 영예를 안았다.
카시오페아라는 독특한 챔피언을 선택한 박권혁은 KSV의 '큐베' 이성진을 상대로 솔로킬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박권혁은 경기 내내 라인전 주도권을 유지했고, 덕분에 SK텔레콤은 드래곤을 사냥하는 등 눈덩이를 크게 굴려 나갔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