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PSI스톰 고병재 "8강서 테란 만나 너무나 좋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0215070876456_20180602150918dgame_1.jpg&nmt=27)
PSI 스톰 소속 테란 고병재가 8강에서 테란을 만난 것이 천우신조라고 밝혔다.
고병재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과가 잘 나와서 정말 좋다. 하지만 우승을 위해서는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이 보였고 프로토스전을 더 준비해야 할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카닉 전략을 잘 구사한 고병재는 "최근에 불곰이 버프되면서 바이오닉을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바이킹도 상향되면서 메카닉 전략도 잘 통할 것 같아서 썼다"라고 말했다.
김유진과의 프로토스전에서 엘리미네이트 싸움을 펼쳐 대역전승을 만들어낸 고병재는 "김유진과의 1세트에서 중앙 지역에 건물이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당해서 홧김에 2, 3세트에서는 초반 전략을 구사했는데 잘 통한 것 같다"라면서 "2세트에서 운이 잘 따랐고 특히 도망치는 상대의 탐사정을 거의 다 끊어낸 것이 승리의 요인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8강에서 테란 전태양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고병재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2위로 올라가면 프로토스를 상대해야 하고 김도우가 워낙 잘해서 2위로 8강에 갈 것이라면 올라가지 않은 것만 못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한 뒤 "전태양도 테란전을 좋아하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프로토스와의 5전제를 정말 하고 싶지 않았던 나에게는 좋은 상대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