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아프리카 '투신' 박종익 "킹존전, 치열한 경기가 될 것 같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1922252095525_20180619222645dgame_1.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는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오늘부터 세 경기를 치를 텐데 첫 경기를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다행이다.
Q 스플릿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다. 비결이 있다면.
Q 상대의 마타 조합을 잘 받아쳤다.
A 마타 조합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팀마다 선호하는 챔피언이 다르듯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시도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마타 조합을 열어도 거리낌 없이 상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Q 스프링 스플릿에서는 MVP 포인트를 많이 받았는데, 서머에선 아직 한 번밖에 받지 못했다.
A 이번엔 대격변 패치가 있었던 만큼 다른 포지션이 더 눈에 띄어 많이 받는 것 같다.
Q 스프링 때 서포터로서 돋보였는데 지금은 캐리력이 다소 제한된 느낌이다.
A 요 근래 경기 중에 그런 상황이 안 나왔을 뿐이지 그런 능력은 메타와 별개로 얼마든지 보여줄 준비가 돼있다고 생각한다.
Q 아프리카가 결승전을 경험한 뒤로 더 강해진 느낌이다.
A 결승에 가서 우승까지 해야 하는 하나의 문턱이 더 생겼다. 전부 함께 그 문턱을 넘으려고 열심히 하는 것 같다.
Q 다음 상대가 킹존 드래곤X인데.
A 오늘 경기를 보니 잘하더라. 우리도 준비한 것이 많고 기세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치열한 경기가 될 것 같다.
Q 하단 대결은 어떻게 예상하나.
A 오늘 경기를 보니 원딜 챔피언을 쓰더라. 우리도 원딜 챔피언이 준비돼있고 하단 대결에서 신선한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Q 서머 스플릿에서의 목표는.
A 첫 번째는 롤드컵 진출이고, 두 번째는 롤챔스 우승이다. 우리 팀의 모든 선수가 똑같을 거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MVP 포인트 1위가 되고 싶다.
Q 후보 서포터인 '젤리' 손호경에 대해.
A 내 생각에 서로 윈윈(Win-Win)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옛날엔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느 팀에 가도 잘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우리 팀원들 한 달 간 계속 달릴 텐데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