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e스포츠는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2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에게 하이머딩거를 안겼다.
하이머딩거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무대에 단 한 번 등장했다. 2014년 4월2일 열린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의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이 사용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하이머딩거는 최근에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사용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G2 e스포츠가 두 번이나 하이머딩거를 써서 모두 승리하며 최신 트렌드에 잘 맞는다는 사실을 증명한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