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텔레콤, 오랜 숙적 관계 상기시키며 kt 제압! 시즌 첫 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2619011807531_2018062619522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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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SK텔레콤, 오랜 숙적 관계 상기시키며 kt 제압! 시즌 첫 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2619011807531_20180626195221_3.jpg&nmt=27)
▶SK텔레콤 T1 2대1 kt 롤스터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kt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3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3주차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SK텔레콤은 스프링 시즌부터 이어진 kt 전 3연패를 끊었고, 동시에 서머 첫 연승을 내달렸다.
SK텔레콤은 3세트 8분 경 중단에 3인 개입 공격을 펼쳤고, 타이밍 좋은 세주아니의 궁극기로 '유칼' 손우현을 처치했다.
11분 경엔 드래곤 앞에 잠복해 있던 kt의 이니시에이팅을 맞았는데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점멸, 궁극기로 시간을 버는 사이 본대가 합류해 3킬을 쓸어 담았다. SK텔레콤은 바다의 드래곤을 득점하며 기분 좋은 상황을 이어갔다.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한차례 제압 당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은 17분 경 협곡의 전령으로 중단 1차 포탑을 철거하며 격차를 벌려 나갔다.
19분 경 서포터 '에포트' 이상호와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가 군중 제어기를 연계해 손우현을 잡아냈다. SK텔레콤은 23분 경 이상혁과 배준식의 저돌적인 공격으로 2명을 잡아내며 승기를 잡았고, 내셔 남작으로 향했다.
사냥에 성공한 SK텔레콤은 피해없이 후퇴했다. 이어 중단을 밀고 들어갔고, 파이크의 궁극기로 '마타' 조세형을 처형하며 압박을 이어 나갔다.
SK텔레콤은 34분 경 다시 내셔 남작을 두드렸고, 블라디미르의 궁극기로 교전을 열어 2킬을 가져왔다. 이어 상단을 돌파해 쌍둥이 포탑을 두드렸고, SK텔레콤은 배준식의 더블킬과 함께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서초=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