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롤챔스] 진에어, 아프리카의 철옹성 무너뜨리고 11세트 연패 끊었다

[롤챔스] 진에어, 아프리카의 철옹성 무너뜨리고 11세트 연패 끊었다
[롤챔스] 진에어, 아프리카의 철옹성 무너뜨리고 11세트 연패 끊었다
[롤챔스] 진에어, 아프리카의 철옹성 무너뜨리고 11세트 연패 끊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1-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아프리카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진에어 그린윙스가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의 자야가 막판에 화력 시범을 펼친 덕에 11세트 연속 패배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진에어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박진성의 자야가 상단 압박 과정에서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으면서 트리플 킬을 달성한 덕에 45분간의 장기전을 끝내고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지난 6월 15일 킹존 드래곤X와의 1세트에서 승리한 이후 아프리카와의 1세트까지 11세트를 내리 패했던 진에어는 세트 연패도 끊어냈다.

진에어는 5분에 중앙 지역으로 이동했다가 빠져 나갔던 '엄티' 엄성현의 세주아니가 뒤로 돌아 들어왔고 '그레이스' 이찬주의 야스오와 함께 '쿠로' 이서행의 조이를 공중에 띄워 잡아냈다.

아프리카는 8분에 상단 정글 지역으로 치고 들어온 이찬주의 야스오를 '스피릿' 이다윤의 스카너가 꿰뚫기로 끌고 간 뒤 이서행의 조이에게 킬을 선물하면서 킬 스코어 균형을 맞췄다.

진에어가 상단과 중단, 하단의 외곽 포탑을 모두 파괴하며 계속 압박하자 상단으로 조이와 스카너가 모인 아프리카는 이서행의 조이가 쿨쿨방울을 김준영의 레넥톤에게 맞혔고 아트록스가 킬을 내면서 2대1로 앞서 나갔다.

내셔 남작을 사이에 두고 10분 넘게 대치전을 펼치던 진에어는 32분에 아프리카가 몰래 내셔 남작을 사냥하는 것까지는 허락했지만 뒤를 잡으면서 알리스타와 조이, 스카너를 끊어냈다.

8분 동안 대치하던 진에어는 40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렸지만 아프리카가 '투신' 박종익의 알리스타를 앞세워 치고 오자 이찬주의 야스오가 잡히면서 힘이 빠졌다. 1분 뒤에 다시 한 번 내셔 남작 지역에서 싸움을 벌였을 때 진에어는 아프리카의 스카너와 알리스타를 잡아내면서 바론 버프를 챙겼고 아프리카는 장로 드래곤을 가져갔다.

45분에 진에어는 상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아프리카가 박종익의 알리스타를 앞세워 치고 들어오자 뒤로 빠졌던 박진성의 자야가 하나씩 끊어내며 트리플 킬을 달성했고 상단 억제기를 무너뜨리면서 45분간의 혈투를 승리로 장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