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아프리카, 진에어에게 7연패 선사하며 연패 탈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2723325922725_20180627233401dgame_1.jpg&nmt=27)
![[롤챔스] 아프리카, 진에어에게 7연패 선사하며 연패 탈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2723325922725_20180627233402dgame_2.jpg&nmt=27)
![[롤챔스] 아프리카, 진에어에게 7연패 선사하며 연패 탈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2723325922725_20180627233403_3.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 2대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아프리카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3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아프리카 프릭스는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3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3세트에서 '기인' 김기인의 아트록스가 엄청난 킬러 본능을 선보인 덕에 승리, 2연패를 끊어냈다. 2세트를 가져가면서 11세트 연패를 끊어내긴 했던 진에어는 1대2로 패하면서 7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진에어는 3분에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정글러 '엄티' 엄성현의 세주아니가 아프리카의 정글러 '모글리' 이재하의 스카너를 만났고 한 발 빨리 합류한 '소환' 김준영의 오른과 함께 집중 공격하면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기인' 김기인의 아트록스까지 잡아내기 위해 추격했지만 '쿠로' 이서행의 갈리오가 대신 맞아주면서 슈퍼 세이브를 해준 덕에 킬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17분에 아프리카에게 드래곤을 내준 진에어는 5명이 중앙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아프리카의 서포터 '투신' 박종익의 알리스타를 노렸고 김준영의 오른이 대장장이 신의 부름으로 킬을 내면서 재미를 봤다.
21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아프리카는 박종익의 알리스타가 진에어의 루시안과 세주아니를 공중에 띄우면서 싸움을 시작했고 블라디미르와 아트록스가 계속 화력을 퍼부으면서 4명을 끊어냈다.
28분에 중앙에서 대치하던 과정에서 진에어의 정글러 '엄티' 엄성현이 치고 들어가는 것을 부드럽게 피한 아프리카는 손쉽게 끊어냈고 이어진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김준영의 오른까지 끊어냈다.
유리하다고 판단한 아프리카는 드래곤을 두드리다가 넓게 조여 들어온 진에어에게 역습을 허용했다. 김준영의 오른이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쓰면서 3명을 공중에 띄웠고 그 사이로 박진성의 루시안이 빛의 심판을 쓰면서 화력을 쏟아부었고 알리스타와 갈리오를 끊어냈고 내셔 남작도 챙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