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프트 라이벌즈] kt, 특유의 '탈수기 운영' 선보이며 LCK에 첫 승 선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0519291831322_20180705195707dgame_2.jpg&nmt=27)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매드
kt 롤스터의 '탈수기'가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도 통했다.
kt는 5일 중국 다롄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LPL-LMS 그룹 스테이지 1일차 매드와의 경기에서 '탈수기 운영'으로 숨톰을 조이며 승리를 차지했다.
kt는 탈리야를 플레이 한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에게 강타를 들려 경험치를 몰아줬다.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은 중단에서 최대한 버텼다.
독특한 전략을 선택한 kt는 4분에 열린 교전에서 첫 킬을 내주며 아쉬움을 남겼다. kt는 12분 경 협곡의 전령을 사냥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고, 15분 경 중단에 소환해 1차 포탑을 철거했다.
18분 경 바람의 드래곤을 사냥한 kt는 잠복을 통해 오른을 녹여냈다. 이어 하단 1차 포탑을 철거, 23분 경 상단 1차 포탑까지 가져왔다. kt는 탈수기를 돌리 듯 매드를 천천히 압박했고 23분 경엔 상단 2차 포탑을 추가로 무너뜨렸다.
kt는 매드의 교전 시도를 흘리며 화염의 드래곤을 추가했다. 이어 27분 경 빈 틈 없는 시야 장악을 활용해 내셔 남작을 가져왔다.
딜러진이 힘을 갖췄고, kt는 중단 2차 포탑을 무너뜨리며 본격적으로 압박에 나섰다. 이어 중단 억제기 포탑을 철거, 매드의 이니시에이팅에 큰 피해를 입지 않으며 억제기를 철거했다. kt는 30분 경 하단 억제기까지 함께 파괴했다.
상단으로 향한 kt는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를 앞세워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어 손우현과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의 파괴력을 앞세워 2대1 교환, 31분 경 상단 억제기를 추가했다. kt는 쌍둥이 포탑을 천천히 무너뜨렸고 넥서스를 파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