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찍고 찍고 찍으니 이겼다! 아프리카, '기인' 다리우스 앞세워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0619341790780_2018070619350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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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지렉스
아프리카 프릭스가 국가 대표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의 다리우스가 10킬을 따내며 맹활약한 덕에 LMS 대표 G-Rex(이하 지렉스)를 격파하고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첫 승을 따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6일 중국 다롄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LCK-LPL-LMS 그룹 스테이지 2일차 지렉스와의 대결에서 김기인의 다리우스가 솔로킬을 따낸 이후 3대1 싸움에서도 2킬을 거두며 살아 돌아가는 등 놀라운 활약을 펼친 덕에 낙승을 거뒀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크레이머' 하종훈의 자야와 '스피릿' 이다윤의 라칸을 중단으로 보내면서 자야를 급성장시키는 전략을 구사했다. 지렉스가 'Stitch' 이승주의 이즈리얼과 서포터 'Koala' 린치치앙의 모르가나를 중단으로 이동시키면서 맞대결을 진행하자 붉은 덩굴 정령을 사냥하면서 2레벨에 먼저 도달한 자야가 라칸과 함께 공격을 진행하면서 우위를 점했다. 2차 공격을 통해 이즈리얼의 체력을 빼놓은 아프리카는 뒤로 돌아 들어온 '투신' 박종익의 쉔이 도발로 킬을 가져갔다.
7분에 하단에서 3인 다이브를 시도한 아프리카는 '기인' 김기인의 다리우스가 녹서스의 단두대로 'PK' 시에유팅의 문도 박사를 제거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지렉스가 14분에 상단으로 스카너, 모르가나를 배치하면서 '쿠로' 이서행의 신드라를 노렸지만 적군 와해를 통해 한 차례 저지한 아프리카는 5명이 상단으로 합류하면서 모르가나와 스카너를 차례로 제거, 4대0으로 킬 격차를 벌렸다. 지렉스가 17분에 문도 박사와 스카너를 활용해 '기인' 김기인의 다리우스를 노려봤지만 녹서스의 단두대를 연달아 사용하면서 2킬을 기록, 아프리카가 오히려 재미를 봤다.
23분에 하단에서 1대1을 수행하던 김기인의 다리우스가 'PK' 시에유팅의 문도 박사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내자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두드린 아프리카는 이다윤의 라칸과 박종익의 쉔을 잃기는 했지만 김기인의 다리우스가 하단 안쪽 포탑까지 무너뜨리면서 1만 골드 차이를 만들어냈다.
지렉스가 김기인의 다리우스를 잡기 위해 문도 박사와 이즈리얼, 모르가나까지 배치했지만 녹서스의 단두대로 문도 박사를 끊어낸 김기인은 이즈리얼까지 잡아냈고 유유히 살아 돌아왔다. 그러는 동안 내셔 남작까지 챙긴 아프리카는 편안하게 포탑을 밀어냈다.
28분에 중앙을 압박하던 아프리카는 자야가 상대 챔피언들의 체력을 빼놓자 김기인의 다리우스가 연달아 도끼질을 해대며 킬을 챙겼고 넥서스를 파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