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갱플랭크로 맹활약하면서 또 한 번 중국 팬들로부터 찬사를 얻어냈다.
초반에 페이스를 잃은 이유를 묻자 김기인은 "이서행의 조이가 한 번 잡혔는데 전적으로 이서행 선배의 잘못이었다"라면서 "그래도 라인전에서 뒤처지진 않았기에 따라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상단에서 펼쳐진 1대1에서 자르반 4세를 압도한 점에 대해서는 "상성에서 갱플랭크가 앞서기 때문에 쉽게 풀어갔다"라면서 "우리 팀 정글러가 없었기에 더 강하게 밀어붙였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경기에서 다리우스로 3명을 상대했을 때 2명을 끊어낸 장면을 보고 현장의 팬들이 엄청나게 환호성을 지른 것을 아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큰 환호성을 들은 것은 처음이었고 외국에서 현지 팬들의 환호성을 들으니 더 기분 좋았다"라면서 "외국 대회에 자주 나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인은 "리프트 라이벌즈 첫 날 EDG와 경기했고 패했는데 오늘 갚아줘서 기분 좋고 남아 있는 킹존 드래곤X가 승리해서 한국에게 우승컵을 안겨 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