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T, 2위 젠지 잡아내며 4연승 질주! PS 보인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29195904070723cf949c6b912381105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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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내셔 남작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 한 번에 대승을 거두면서 넥서스까지 질주, 2대1 승리를 확정지었다.
젠지와 SK텔레콤은 1레벨부터 계속 싸움을 걸었다. 바위게 지역에서 정글러끼리 싸움을 벌였고 미드 라이너와 톱 라이너가 합류하면서 서로 1킬씩 나눠 가졌고 1분 뒤에 상단에서 합류전일 벌어녔을 때에는 2킬씩 챙겨갔다.
8분부터 10분까지는 SK텔레콤이 반격했다. SK텔레콤의 푸른 파수꾼을 사냥한 뒤 빠져 나가려던 '하루' 강민승의 스웨인을 '트할' 박권혁의 제이스와 '블랭크' 강선구의 탈리야가 묶으면서 잡아냈고 '큐베' 이성진의 카밀까지 지각 변동으로 끌어와서 제거했다. 10분에는 포탑을 끼고 미니언을 사냥하던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에게 '뱅' 배준식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맞혔고 최준식의 스웨인이 잡아내면서 킬을 추가했다.
12분에 협곡의 전령을 두드리던 SK텔레콤은 젠지의 방해 공작을 받긴 했지만 '코어장전' 조용인의 탐 켄치의 집어 삼키기를 활용해 도망가려던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을 최준식의 스웨인이 동시에 터뜨리면서 9대6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상단과 하단에 이어 중단 외곽 1차 포탑을 모두 파괴한 SK텔레콤은 이득을 더 불리지 못했다. 젠지의 정글 지역으로 파고 들었고 몇 차례 싸움을 유도했지만 젠지가 응하지 않으면서 킬을 추가하지도 포탑을 더 파괴하지도 못했다.
SK텔레콤은 29분에 상단에서 1대1 대결을 벌인 최준식의 스웨인이 악의 승천을 통해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분위기를 소강 상태를 깨는 듯했지만 하단에서 강선구의 탈리야가 젠지의 톱 라이너 이성진의 카밀에게 잡히면서 앞서 나가지 못했다.
35분에 하단으로 카밀과 아우렐리온 솔을 파견해 SK텔레콤의 제이스를 잡아낸 젠지는 한 발 빨리 합류하면서 세 번째 대지 드래곤을 가져갔다.
39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SK텔레콤은 강민승의 신 짜오가 치고 들어오자 받아쳤고 배준식의 애쉬가 화끈하게 공격을 퍼부으면서 4명을 제거했다. SK텔레콤은 곧바로 중앙 돌파를 선택했고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2위를 잡아내는 쾌거를 올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SK텔레콤 T1 2대1 젠지 e스포츠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2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젠지
3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