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짠물 운영의 진수!, kt, 서머 최소킬로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02214853072663cf949c6b92185017920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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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1-1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진에어
kt 롤스터가 짠물 운영의 진수를 선보였다.
kt 롤스터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킬 스코어 4대0으로 승리했다. 이는 서머 스플릿에서 가장 적은 킬을 기록하면서 이긴 경기다.
kt는 11분에 상단을 압박하던 과정에서 '스코어' 고동빈의 그라가스와 '유칼' 손우현의 라이즈가 퇴각하던 '소환' 김준영의 블라디미르에게 군중 제어기를 적중시켰고 첫 킬을 만들어냈다. 외곽 포탑의 체력 또한 대부분 빼놓았기에 첫 포탑 파괴 골드도 챙겼다.
협곡의 전령을 챙긴 kt는 중앙 지역에서 사용하면서 포탑을 파괴했고 20분에는 하단 외곽 2차 포탑까지 밀어내면서 5,000 골드 차이로 벌렸다. 27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kt는 바론 버프를 앞세워 세 곳의 억제기를 모두 깼다.
쌍둥이 포탑 앞에서 대치하던 과정에서 김혁규의 트리스타나가 박진성의 블라디미르를 잡아내면서 수적 우위를 만든 kt는 2명을 더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 4대0, 서머 최소 킬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