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프리시즌] 다섯번째 올킬러 노상완! 인피니트 최종전 진출(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0413255307829b78bb58252183101185192.jpg&nmt=27)
▶인피니트 3대0 파나마
1세트 노상완 3대2 박기웅
3세트 노상완 2대0 서동준
다섯번째 올킬러가 등장했다. 노상완이 예선전 11연승의 기록을 가진 박기웅의 팀인 파나마를 올킬하는데 성공했다.
인피니트는 4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A조패자전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한 노상완이 박기웅, 김찬희, 서동준을연달아 제압하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첫 세트부터 진검승부였다. 인피니트는 노상완을 내세웠고 파나마는 예선전 11연승의 주인공인 박기웅을 내보냈다. 파나마는 초반부터 박기웅을선택해 초반에 기선을 제압해 첫 경기의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보였다.
파나마의 작전은 초반에는 잘 통하는 듯 보였다. 박기웅이 손흥민으로선제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1로 전반전을 마무리 하며 좋은출발을 보인 것. 그러나 후반전 노상완은 완벽하게 흐름을 탄 듯 황희찬과 호나우두로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3대2로 역전에 성공했다.
대장 카드를 잃어 버린 파나마는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파나마의 작전이독이 된 것이다. 파나마는 두번째 주자로 김찬희를 내보냈지만 이미 손이 풀리고 자신감까지 장착한 노상완을꺾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