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프리시즌] '황제' 김정민, 최초 2연속 선봉올킬 달성! 4강!(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0820574009682b78bb5825259632188.jpg&nmt=27)
▶언리미티드 3대0 챌린저스
1세트 김정민 4대1 고재현
2세트 김정민 2대0 정성민
3세트 김정민 2대1 차현우
언리미티드는 8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넥슨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조별 리그 A조 승자전에서 김정민이 선봉으로 출전해 챌린저스의 고재현, 정성민, 차현우를 단번에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언리미티드가 선봉으로 김정민을 내세웠고 챌린저스는 고재현을 내보냈다. 지난 챔피언십에서 김정민에게 자살골로 8강 진출을 하지 못한 아픔이 있었던 고재현이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복수를 위해 이를 갈고 나온 듯 보였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처참했다. 김정민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득점을 따낸 뒤 전반에서만 두 골을 몰아 넣었다. 후반전에서도 김정민은 한 골만 허용하고 두 골이나 골대 안으로 넣으며 4대1로 대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네 골이나 넣은 김정민은 기세가 오를 대로 올라 있었다. 김정민은 챌린저스 두번째 주자인 정성민을 상대로 두 골이나 넣으면서 완벽하게 승리를 따냈다.
올킬을 눈앞에 둔 김정민은 3세트에 나온 차현우를 상대로 앞의 1, 2세트보다는 힘든 경기를 펼쳤다. 3세트는 차현우가 헤딩골로 선제골을 넣으며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김정민의 올킬을 저지하는 듯 했지만 후반전에 김정민이 골을 넣으며 동점이 됐다.
연장전에서 김정민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2연속 선봉 올킬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