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G] 서울, 미쳐 날뛴 카이사 앞세워 경기에 선승!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19151710022713cf949c6b9211601311.jpg&nmt=27)
서울은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1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결승전 경기도와의 1세트에서 하단을 집중 공략하면서 이민형의 카이사를 키운 덕에 완벽한 승리를 가져갔다.
서울은 하단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재미를 봤다. 이민형의 카시아와 하민욱의 알리스타가 경기와의 2대2 싸움에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경기가 상단으로 인원을 더 많이 배치하면서 배호영의 라이즈를 제거했지만 11분에 하단으로 합류전을 펼친 서울은 하민욱의 알리스타가 궁극기로 바루스의 부패의 사슬을 버텨냈고 5명이 모두 모이면서 경기의 하단 듀오를 제거했다.
2분 뒤에 또 다시 하단으로 정글러 최엘림의 올라프가 합류한 서울은 바루스와 뽀삐를 또 잡아내며 5대1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가 상단으로 이동해서 벌린 2대2 싸움에서 서울은 이민형의 카이사가 김혜강의 바루스를 끊어냈고 뒤로 돌아 들어온 최엘림의 올라프가 김형규의 뽀삐와 표재현의 탈리야까지 잡아내면서 8대1로 앞서 나갔다.
22분에 알리스타와 카이사의 합작을 통해 탈리야를 끊어낸 서울은 내셔 남작을 두드리는 척하다가 아트록스가 바루스를 두드렸고 카이사가 치고 들어오면서 킬을 추가했다. 내셔 남작을 두드린 서울은 최엘림의 올라프가 흔들림 없이 사냥에 성공했다.
바론 버프를 단 서울은 경기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간 카이사가 바루스를 손쉽게 잡아냈고 상단으로 몰아치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인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