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인피니티, 'Renyu' 카이사의 펜타킬로 2승째! 2R 진출 유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4203729041293cf949c6b911045166173.jpg&nmt=27)
![[롤드컵] 인피니티, 'Renyu' 카이사의 펜타킬로 2승째! 2R 진출 유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04203738093333cf949c6b911045166173.jpg&nmt=27)
▶4경기 인피니티 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다이어 울브즈
라틴 아메리카 대표 인피니티 e스포츠가 오세아니아 대표 다이어 울브즈와의 경기에서 'Renyu' 레나토 갈레고스가 카이사로 펜타킬을 달성한 덕에 승리, 2승2패를 기록했다.
다이어 울브즈는 6분에 중단으로 합류한 'Shernfire' 션 타이의 스카너가 미드 라이너 'Triple' 스테픈 리의 리산드라와 함께 현란한 스킬로 도망치던 'Cotopaco' 세르히오 실바의 르블랑을 끊어내긴 했지만 'SolidSnake' 디에고 발레요의 녹턴에게 리산드라가 잡히면서 1대1 교환에 만족해야 했다.
인피니티 e스포츠는 1분 뒤에 6레벨에 도달한 정글러 'SolidSnake' 디에고 발레요의 녹턴이 피해망상으로 리산드라를 물었고 르블랑의 화력에 힘입어 두 번째 킬을 만들어냈다.
10분에 다이어 울브즈의 리산드라와 스카너의 협공을 받은 'Cotopaco' 세르히오 실바의 르블랑이 환영을 통해 살아 남았고 녹턴이 피해망상으로 치고 들어오면서 리산드라와 스카너를 모두 잡아내면서 4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중단에서 기세를 탄 인피니티는 하단 2대2 싸움에서 'Renyu' 레나토 갈레고스의 카이사가 킬을 올렸고 1분 뒤에 녹턴과 르블랑이 합류해 하단에서 재차 싸움을 벌이면서 3명을 추가로 잡아내며 9대4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카이사와 브라움이 상단으로 이동한 인피니티는 스카너에게 브라움이 끌려갔지만 녹턴이 덮치면서 역습을 성공했고 카이사가 연속 킬을 챙기면서 분위기를 이어갔다.
다이어 울브즈는 미드 라이너 'Triple' 스테픈 리의 리산드라가 인피니티 선수들 3명을 얼음 무덤으로 묶으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녹턴을 일점사하면서 끊어냈고 우르곳까지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를 좁혔다.
상단을 압박한 인피니티는 원거리 딜러 'Renyu' 레나토 갈레고스의 카이사가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다이어 울브즈에게 승리, 2승2패를 기록했다. 인피니티는 에드워드 게이밍이 다이어 울브즈를 제압할 경우 2위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진출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