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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프나틱, 상대 본진 단체 공간 왜곡 세리머니 펼치며 승리

[롤드컵] 프나틱, 상대 본진 단체 공간 왜곡 세리머니 펼치며 승리
[롤드컵] 프나틱, 상대 본진 단체 공간 왜곡 세리머니 펼치며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4일차

4경기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지-렉스

프나틱이 지-렉스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확정된 순간에 상대 본진으로 공간 왜곡을 쓰고 들어가 킬을 내고 빠져 나오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면서 승리를 자축했다.
프나틱은 13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4일차 D조 지-렉스와의 대결에서 정글러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리 신이 맹활약하면서 2승째를 올렸다.

프나틱은 톱 라이너 'Bwipo' 라브리알 라우의 오른이 지-렉스의 'PK' 시에유팅의 쉔과 'Empt2y' 앤손 릉의 카밀에 의해 포위되어 잡힐 뻔했지만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라이즈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역습에 성공, 카밀을 잡아내고 첫 킬을 올렸다.

6분에 지-렉스가 엔손 릉의 카밀을 앞세워 하단을 공격하자 'Hylissang'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의 브라움이 방패로 막으면서 뒤로 빠졌던 프니틱은 라우의 오른이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역습을 시도했고 4명을 제거하면서 엄청난 이득을 봤다. 8분에 정글러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리 신을 하단으로 부르면서 한 번도 포탑 다이브를 시도한 프나틱은 지-렉스의 하단 듀오를 잡아내며 7대2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지-렉스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갔다가 브라움을 잃으면서 소강상태에 빠졌던 경기 양상은 브록-페데르센의 리 신이 앤손 릉의 카밀을 잡아내면서 프나틱에게 기울었다. 21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프나틱은 3명을 더 제거하면서 중앙과 상단의 포탑을 연달아 파괴했고 1만 골드 차이로 달아났다.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프나틱은 가열차게 몰아쳤고 23분에 쌍둥이 포탑을 파괴한 뒤 라이즈의 공간 왜곡을 활용해 상대 본진으로 이동해서 하나 남은 지-렉스 선수를 잡아내는 세리머니까지 펼치면서 2승을 자축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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