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프나틱, 상대 본진 단체 공간 왜곡 세리머니 펼치며 승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13201120085613cf949c6b9527976147.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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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프나틱 승 < 소환사의협곡 > 지-렉스
프나틱은 13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4일차 D조 지-렉스와의 대결에서 정글러 'Broxah' 매즈 브록-페데르센의 리 신이 맹활약하면서 2승째를 올렸다.
프나틱은 톱 라이너 'Bwipo' 라브리알 라우의 오른이 지-렉스의 'PK' 시에유팅의 쉔과 'Empt2y' 앤손 릉의 카밀에 의해 포위되어 잡힐 뻔했지만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라이즈가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면서 역습에 성공, 카밀을 잡아내고 첫 킬을 올렸다.
지-렉스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갔다가 브라움을 잃으면서 소강상태에 빠졌던 경기 양상은 브록-페데르센의 리 신이 앤손 릉의 카밀을 잡아내면서 프나틱에게 기울었다. 21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간 프나틱은 3명을 더 제거하면서 중앙과 상단의 포탑을 연달아 파괴했고 1만 골드 차이로 달아났다.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프나틱은 가열차게 몰아쳤고 23분에 쌍둥이 포탑을 파괴한 뒤 라이즈의 공간 왜곡을 활용해 상대 본진으로 이동해서 하나 남은 지-렉스 선수를 잡아내는 세리머니까지 펼치면서 2승을 자축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