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KPL] 셀렉티드 '건희' 홍건희 "나와의 싸움에서 이긴다면 PS는 기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23182804061933cf949c6b9220718199.jpg&nmt=27)
셀렉티드의 미드 '건희' 홍건희가 "KRKPL에서 가장 큰 적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셀렉티드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1주 2일차에서 크리에이티브 밸류를 2대0으로 격파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홍건희는 두 세트 모두 장량을 가져갔고 완벽한 플레이르 펼치면서 팀 승리의 주역임을 인정받는 MVP로 두 번 선정됐다.
다음은 홍건희와의 일문일답.
Q 승리한 소감은.
A 개인 훈련을 주로 하면서 팀 연습이 부족했는데 마지막 날 밴픽을 공부한 덕에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Q 오늘 자신의 플레이에 몇 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은가.
A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다. 내가 장량으로 중앙을 장악하면서 정글러가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그러면서 사이드들도 깊숙히 들어갈 수 있었다.
Q 장량을 두 번 모두 가져간 이유가 있나.
Q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했다고 들었다.
A 프로 선수로 반 년 동안 있었느데 게임이 갈수록 어려워져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모바일 시대가 올 것 같다는 생각도 했고 AOS 장르에 대한 경험을 살려서 왕자영요를 접했다.
Q 이번 대회에서 라이벌은.
A 나 자신인 것 같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나면 포스트 시즌을 넘어 높은 순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Q 이번 대회 목표와 각오는.
마포=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