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KPL] MVP, 묵자-우희의 포킹 조합으로 최종전 유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204221312076823cf949c6b9123811052.jpg&nmt=27)
▶ESC 729 3-3 MVP
1세트 ESC 729 승 < 왕자협곡 > MVP
3세트 ESC 729 승 < 왕자협곡 > MVP
4세트 ESC 729 < 왕자협곡 > 승 MVP
5세트 ESC 729 < 왕자협곡 > 승 MVP
6세트 ESC 729 < 왕자협곡 > 승 MVP
"다 쫓아왔다!"
세 세트를 내리 내주면서 패색이 짙었던 MVP가 ESC 729를 상대로 4, 5, 6세트를 연달아 따내면서 최종 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
MVP는 '포포' 곽준우가 장주, '치킨' 남치규가 우희, '노쓰' 노윤호가 묵자, '밍' 정민기가 백기, '슌' 권준이 장비를 택했고 ESC 729는 '통' 박영준이 하후돈, '밍구' 추현민이 나코루루, '일루젼' 조성빈이 간장막야, '모카' 조민서가 여포, '라이프핵' 이승찬이 손빈을 선택했다.
ESC가 2분에 폭군을 사냥하려 하자 5명이 모두 모인 MVP는 정글러 남치규의 우희가 스틸에 성공했고 4레벨이 되면서 궁극기를 앞세워 싸움을 걸었다. 권준의 장비가 도망치던 박영준의 하후돈을 잡아냈고 싸움을 이어가면서 MVP는 곽준우의 장주가 조성빈의 간장막야를 끊어냈다. 4분에는 묵자로 플레이한 노윤호가 조성빈의 간장막야에게 스킬을 맞혔고 3명이 파고 들어 또 한 번 잡아냈다.
중앙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한 MVP는 하단으로 4명이 이동하면서 조민서의 여포를 제거한 뒤 하단 포탑을 깼다. 중앙 압박을 시도하던 MVP는 ESC의 이니시에이팅을 백기와 장주가 받아냈고 하후돈과 간장막야를 제거하면서 억제기 포탑을 깼다.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두드리던 과정에서 무리했던 MVP는 조성빈의 간장막야와 조민서의 여포에게 3킬을 내줬다. 하지만 정민기의 백기가 버텨내면서 주재자를 챙긴 MVP는 상단 억제기 포탑을 깨는 과정에서 남치규의 우희가 잡히면서 킬 스코어가 좁혀졌다.
매복하고 있던 ESC 추현민의 나코루루를 끊어낸 MVP는 상대 본진에서 싸움을 걸었고 킬을 챙긴 뒤 본진 건물을 무너뜨리면서 3대3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