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그리핀, 한화생명 격파하고 3승 고지 점령! 단독 1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23213854030783cf949c6b911045166174.jpg&nmt=27)
![[롤챔스] 그리핀, 한화생명 격파하고 3승 고지 점령! 단독 1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23213914060653cf949c6b911045166174.jpg&nmt=27)
▶그리핀 2대0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
2세트 그리핀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
그리핀이 2승팀 간의 대결이었던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 가장 먼저 3승 고지에 올라섰다.
그리핀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2주차 한화생명과의 대결에서 1세트에서는 어렵게 승리했지만 2세트에서는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면서 낙승을 거뒀다.
그리핀은 3분에 하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정글러 '타잔' 이승용의 녹턴이 내려왔고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의 피들스틱이 공포를 걸면서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의 루시안이 한화생명의 서포터 '키' 김한기의 쓰레쉬를 잡아내고 첫 킬을 올렸다.
한화생명은 6분에 서포터 김한기의 쓰레쉬가 뒤로 랜턴을 던진 뒤 점멸을 쓰면서 사형선고를 던져 손시우의 피들스틱을 끌어 왔고 '보노' 김기범의 신 짜오와 '상윤' 권상윤의 빅토르가 집중 공격을 통해 킬을 만들어냈다.
8분에 그리핀의 정글 지역으로 파고든 한화생명은 김한기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를 쓰면서 싸움을 걸었고 사이온과 녹턴을 잡아냈지만 우르곳과 쓰레쉬가 교환되면서 3대3으로 킬 스코어를 벌리지 못했다.
그리핀은 하단으로 내려갔던 이승용의 녹턴이 와드를 매설하던 김한기의 쓰레쉬를 손쉽게 잡아냈고 피해망상을 쓰면서 상단 2대2 전투를 벌여 김기범의 신 짜오까지 제거, 5대3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3분에 중앙 강가 수풀에서 한화생명의 쓰레쉬와 신 짜오가 매복하면서 사형 선고로 싸움을 걸어오자 이승용의 녹턴이 피해망상을 쓰며 도망쳤고 하단에서 피들스틱과 루시안이 올라오면서 궁극기를 연계하면서 3킬을 쓸어 담았다.
그리핀은 22분에 한화생명의 정글 지역에 매복하고 있던 피들스틱이 신 짜오가 다가오자 곧바로 스킬을 쓰면서 싸움을 걸었고 루시안이 화력을 퍼부으며 킬을 냈다. 뒤로 도망치던 빅토르는 녹턴이 피해망상으로 끊어낸 그리핀은 바론 버프를 챙겨갔다.
한화생명의 매복 작전을 알고 있다는 듯 회피한 그리핀은 1-4 스플릿을 통해 하단 안쪽 포탑을 무너뜨렸고 이 과정에서 정지훈의 아칼리가 한화생명 선수들 2명을 잡아내며 슈퍼 플레이를 펼쳤다.
상단으로 5명이 모이면서 싸움을 시작한 그리핀은 박도현의 루시안이 트리플 킬을 가져가면서 에이스를 달성, 3연승을 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