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킹존, '데프트' 김혁규 카이사 활약으로 역전승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2011752260535590ea4f0acc11045166174.jpg&nmt=27)
![[롤챔스] 킹존, '데프트' 김혁규 카이사 활약으로 역전승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131234102072813cf949c6b9121153127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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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드래곤X 1대0 담원 게이밍
1세트 킹존 드래곤X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게이밍
킹존 드래곤X는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 담원 게이밍과의 1세트 경기에서 중반까지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휘둘렸으나 대규모 전투에서 '데프트' 김혁규의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첫 킬은 담원 게이밍이 챙겼다. '너구리' 장하권의 빅토르가 상단에서 잭스의 기습에 중력장을 깔아 잭스와 아칼리를 기절시켰고, 포탑에게 피해를 입은 아칼리를 공격해 선취점을 올렸다. 킹존은 중단에서 하단으로 내려가는 협곡에서 기습을 당했지만 '투신' 박종익의 라칸과 김혁규의 카이사가 빠르게 합류해 기습을 맞받아쳐 2킬을 만들었고 바다 드래곤까지 손에 넣었다.
담원은 상단에서 장하권의 빅토르가 적들을 끌어들여 전투를 열고 스킬을 사용하게 만든 뒤 합류한 아군의 도움으로 킬을 만드는 전략으로 추가 킬을 만들었다. 15분경 킹존이 하단에 협곡의 전령을 소환하고 화염 드래곤을 사냥하자 담원 게이밍은 5명 모두 모여 대규모 전투를 열었고, 장하권의 빅토르가 킹존의 퇴로를 막으며 스킬을 퍼부어 3킬을 추가했다.
담원의 사이온과 리산드라가 하단 1차 포탑에서 적들의 공세에 사망했지만 시간을 끌었고, 그 사이 '캐니언' 김건부의 리 신이 상단 2차 포탑까지 터트리며 이득을 취했다. 담원은 상단과 중단에 힘을 쏟았지만 킹존의 수비에 큰 재미를 보지 못했고 역으로 하단을 공략한 킹존에게 2차 포탑과 드래곤을 허용하며 잠시 주춤했다.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한 뒤 꾸준히 라인을 압박하며 주도권을 놓지 않은 담원은 킹존의 진영이 갈라지자 전투를 열어 라칸을 잡았고 빅토르의 합류와 함께 내셔 남작을 공략했다. 담원은 킹존의 기습에 내셔 남작을 뺏겼지만 적을 모두 잡아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했다.
계속해서 끌려다니던 킹존은 하단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 한 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대규모 전투에서 '커즈' 문우찬의 잭스가 이즈리얼을 집요하게 쫓아 공격을 방해했고, 김혁규의 카이사가 아군 뒤쪽에서 적들에게 폭발적인 화력으로 공격을 퍼부어 대승을 거뒀다.
종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