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한화생명, 진에어에 짜릿한 역전승…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20120520305729283f60ce7c11045166174.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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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e스포츠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한화생명 e스포츠 승 < 소환사의 협곡 > 진에어 그린윙스
한화생명은 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먼저 가져갔다. 경기 시작 5분여 만에 4킬을 내주며 불리한 경기를 펼쳤지만 이후 좋은 판단과 교전 능력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를 챙겼다.
진에어가 초반 크게 앞서나갔다. 3분 경 '말랑' 김근성의 카직스가 하단에 합류하며 '루트' 문검수의 카이사가 블라디미르와 쉔을 잡고 더블 킬을 챙겼다. 진에어는 '켈린' 김형규의 알리스타가 중단으로 올라가 우르곳을 잡고 하단 정글에서 '그레이스' 이찬주의 사이온이 쉔을 잡으며 5분 만에 4킬을 가져갔다. 진에어는 화염 드래곤을 챙기고 하단 포탑을 압박했다.
중단 1차 포탑을 둘러싼 대치가 치열한 가운데 진에어가 먼저 상단 1차 포탑을 파괴했다. 진에어는 오랫동안 노리던 중단 포탑까지 파괴했지만 '상윤' 권상윤의 블라디미르가 쉔 궁극기와 함께 파고들어 알리스타를 잡아냈다. 진에어는 잘 큰 카이사로 반격에 나서 더블 킬을 챙겼고 카이사가 리산드라에 제압당했지만 사이온이 리 신을 마무리하며 3대2 교환을 만들었다. 진에어는 하단 2차 포탑을 파괴하며 전리품을 챙겼다.
한화생명이 교전의 힘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기세를 탄 진에어가 먼저 내셔 남작을 사냥하자 한화생명이 모여들며 5대5 교전이 일어났다. 한화생명은 카이사를 철저하게 마크하며 트리플 킬을 기록한 ‘템트' 강명구의 리산드라와 함께 4킬을 챙겼다. 한화생명은 내셔 남작을 사냥하고 뒤졌던 킬 스코어와 포탑 철거 개수를 모두 뒤집었다.
한화생명이 중단에서 교전을 열었다. 카이사가 날카롭게 파고들어 리산드라를 잡아냈지만 이후는 블라디미르의 무대였다. 블라디미르가 트리플 킬을 챙기며 한화생명은 하단으로 진격했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