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젠지, '룰러' 박재혁 활약으로 1대1 동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202224010099913cf949c6b922362202119.jpg&nmt=27)
![[롤챔스] 젠지, '룰러' 박재혁 활약으로 1대1 동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2031908430989190ea4f0acc11045166174.jpg&nmt=27)
▶킹존 드래곤X 1대1 젠지 e스포츠
1세트 킹존 드래곤X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e스포츠
젠지 e스포츠가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인 카이사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젠지 e스포츠는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2세트 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 운영으로 꾸준히 이득을 늘려 손쉽게 승리를 차지했다.
9분경 탐 켄치가 하단에서 중단으로 잠시 이동하자 젠지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가 공허추적자를 이즈리얼에게 적중시킨 뒤 사냥본능으로 따라붙어 공격을 퍼부었고 점멸로 포탑 사거리 안쪽까지 들어가 첫 킬을 기록했다. 첫 킬을 차지한 뒤 젠지 '피넛' 한왕호의 리 신이 협곡의 전령을 챙기며 상단으로 이동했다.
그사이 하단에서 킹존의 탈론과 라이즈가 하단으로 내려와 기습을 감행하자 카이사와 브라움을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상단에 협곡의 전령을 소환해 첫 포탑을 챙겼고, 중단에서는 하단 기습 후 복귀한 탈론을 한왕호의 리 신이 처치해 복수에 성공했다.
이후 킹존이 상단을 압박하자 우르곳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하단에 힘을 실어 2차 포탑까지 터트리며 이득을 굴렸다. 젠지 박재혁의 카이사와 '라이프' 김정민의 브라움, 한왕호의 리신이 상단으로 이동해 탈론에게 스킬을 퍼부어 추가 킬을 만들며 2차 포탑까지 무너뜨렸다.
젠지가 화염 드래곤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로치' 김강희의 우르곳이 적들의 접근을 막았고 박재혁의 카이사가 뒤쪽에서 아무런 방해 없이 공격을 퍼부어 킬을 만들었다. 전투에서 승리한 젠지는 곧바로 내셔 남작까지 차지하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종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