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SKT, '클리드'-'칸'의 초반 활약으로 2대0 낙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202224010099913cf949c6b922362202119.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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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대0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한화생명e스포츠
SK텔레콤 T1이 한 수 위 경기력으로 한화생명e스포츠를 가볍게 눌렀다.
SK텔레콤은 상단에서 '클리드' 김태민의 엘리스가 적 포탑 뒤쪽으로 들어오고 '칸' 김동하의 아트록스가 정면으로 압박해 케넨을 적 포탑 뒤쪽까지 쫓아가 첫 킬을 만들었다. 김태민의 엘리스는 첫 킬 기록 후 또 상단 수풀에 숨어들었고, 김동하의 아트록스는 케넨과 교전을 진행해 안쪽으로 끌어들여 엘리스가 들어올 수 있게 해 연달아 킬을 추가했다.
한화생명은 10분경 중단에서 '보노' 김기범의 리 신이 기습을 감행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페이커' 이상형의 사이온이 음파를 피한 뒤 유유히 빠져나가 아무런 이득도 취하지 못했다. 하지만 하단으로 이동해 빈틈을 파고들었고 '트할' 박권혁의 케넨이 순간이동을 합류하면서 이즈리얼과 탐 켄치를 모두 잡아 SK텔레콤의 뒤를 쫓았다.
SK텔레콤은 상단으로 올라가 브라움을 처치했고 첫 포탑까지 가볍게 가져왔다. 곧이어 협곡의 전령을 중단에 풀어놔 포탑을 무너뜨렸고 김동하의 사이온이 적들에게 달려들어 대량학살로 리 신을 잡았다. 하단에서는 김동하의 아트록스가 1차 포탑을 파괴하며 골드 격차를 벌렸다.
분위기를 주도하기 시작한 SK텔레콤은 모든 라인을 동시에 압박하며 적 정글에 숨어들어 난전을 유도해 킬을 챙겼다. 하단을 공략하는 과정에서 SK텔레콤은 박권혁의 케넨에게 기절 당했으나 큰 피해를 입지 않았고 역으로 대규모 교전을 열어 전원 처치에 성공했으며 순식간에 넥서스 포탑까지 파괴하고 살아난 적들을 피해 뒤로 물러났다.
종로=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