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데프트' 자야의 맹공! 킹존, 샌드박스에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22318101300254283f60ce7c11045166174.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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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드래곤X 1-0 샌드박스 게이밍
1세트 킹존 드래곤X 승 < 소환사의협곡 > 샌드박스 게이밍
킹존은 2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1주차 샌드박스와의 경기 1세트를 먼저 가져갔다. 초반부터 킬을 챙긴 킹존은 샌드박스의 포킹 조합에 고전했지만 성장한 자야의 데미지가 샌드박스의 저항을 무너뜨렸다.
킹존이 선취점을 올렸다. 9분경 샌드박스가 화염 드래곤을 노리자 킹존이 이를 막기 위해 왔고 '폰' 허원석의 라이즈가 갈리오를 잡아냈다. 킹존은 중단 2대2 교전에서 '커즈' 문우찬의 아트록스가 데미지를 받아내는 동안 라이즈가 카밀을 잡았다. 상단 강가에서 협곡의 전령을 치는 샌드박스를 노려 '데프트' 김혁규의 자야가 더블 킬을 올리며 킬 스코어 5대0을 만들었다. 킹존은 샌드박스를 몰아붙이며 킬과 오브젝트를 추가했다.
킹존도 마냥 흔들리지만은 않았다. 내셔 남작을 사냥한 샌드박스를 추격해 3킬을 만들었고 중단 억제기 앞 교전에서 자야가 더블 킬을 올렸다. 킹존은 '투신' 박종익의 탐 켄치가 바쁘게 집어삼키기를 사용하며 킬을 내주지 않았고 내셔 남작을 내준 상황에서 빠르게 결단을 내려 장로 드래곤을 가져갔다.
두 번째 내셔 남작이 나오자 킹존의 판단이 빛났다. 킹존은 내셔 남작을 노리는 샌드박스를 몰아내고 장로 드래곤을 챙겼다. 킹존은 드래곤 둥지에서 양 원거리 딜러가 맹활약을 펼친 혈전 끝에 2대2 교환을 만들었고 바론 버스트로 내셔 남작을 가져갔다. 킹존은 두 개의 버프를 두르고 진격해 쌍둥이 포탑을 두드렸다. 샌드박스는 더 이상 자야의 데미지를 감당할 수 없었고 결국 킹존이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