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 레인저스는 6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4주차 A-C조 경기에서 4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레인저스는 222점으로 3위에 올랐다. 스퀘어는 35점으로 2위에 오르며 강등권 탈출에 앞장섰고 디토네이터는 마지막 라운드 분전으로 29점을 획득하며 전체 1위를 지켰다.
다음은 최성철, 황대권과의 일문일답.
Q 2주 만에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A '빠뽀' 최성철=오랜만에 한 1등이라 정말 기분 좋고 이대로 쭉 다음 경기, 그 다음 경기 다 좋은 성적 내서 꼭 세계대회 가고 싶다.
Q 5일 동안 어떤 점 보완에 주력했나.
A '빠뽀' 최성철=5일 동안 브리핑적인 면을 가장 중요하게 고쳤다.
A '디지98' 황대권=브리핑 적으로 서로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팀이 뭘 하는지 몰랐다. 이번에 고치고 성적이 잘 나왔다.
Q 2라운드 우승 당시 굉장히 치열한 경기였는데 어떻게 플레이했나.
A '빠뽀' 최성철=마지막 싸움에서 디토네이터와 아프리카 페이탈이 한명씩이 남은 걸 인지했다. 가장 힘이 센 그리핀 레드만 막고 기어가다 교전해보자 했는데 그리핀 레드를 막다가 두 명이 죽어서 기어 내려가다 1등을 하게 됐다.
A '디지98' 황대권=위에도 적이 많고 아래도 적이 많아서 이이제이로 1등을 노려보자는 마음으로 플레이했다. 어쩌다 보니 그리핀 레드를 다 잡아서 위쪽 각이 편해지며 1등을 할 수 있었다.
A '빠뽀' 최성철=마지막 라운드 자기장이 갑자기 왼쪽으로 튀어서 사람이 별로 없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최대한 빨리 시야 안 따고 과감하게 이동했다. 판자 집을 먹고 돌산을 체크하고 '테메리아' 이길도 선수가 돌산을 먹자고 이야기했다.
A '디지98' 황대권=자기장이 왼쪽으로 많이 치우쳐서 적이 없겠다 싶어서 모든 팀원이 쭉 질렀다. 비어있는 자리가 많았고 가장 중요한 돌산이 비어있어서 돌산을 먹고 좋은 순위 가져갔다.
Q 4라운드 디토네이터와 전면전을 벌였는데 패인을 꼽자면.
A '빠뽀' 최성철=우리가 초반 디토네이터를 먼저 기절시켜서 유리한 자리였는데 확정 킬을 내기 위해서는 완전히 능선을 넘어가야 잡을 수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끌리다가 각을 벌린 선수에게 한두 명씩 쓰러져서 아쉬운 플레이가 됐다.
A '디지98' 황대권=왼쪽 라인은 SKT도 잡고 닦으면서 왔는데 오른쪽 라인은 어떻게 되는지 몰랐다. 오른쪽 라인이 거의 끝나 있어서 디토네이터가 오른쪽을 배제하고 각을 넓게 써서 패배한 것 같다.
Q 종합 3위에 올라 국제 대회를 노릴 수 있게 됐는데 가장 견제되는 팀은.
A '디지98' 황대권=일단 제일 신경 쓰이는 팀은 디토네이터다. 다리를 지날 때 항상 위험하고 첫 번째 만날 수 있는 적이어서 신경 쓰인다.
Q 군사기지가 랜드 마크인데 군사지기 자기장에 성적이 별로다.
A '빠뽀' 최성철=군사기지 원에서 연습 때는 성적이 괜찮았는데 대회에서도 같은 플레이 하다가 욕심을 내서 그렇게 됐다. 사려야 할 때 무리하게 교전 들어간다든지 과감하게 해야 할 때 연습 때처럼 사린다든지. 그래서 군사기지 원이 성적이 더 안 좋은 것 같다.
A '디지98' 황대권=군사기지가 걸리면 마음이 안정이 돼서 이곳저곳 넓게 먹고 이득을 보려다 빈틈이 생겨서 실수가 반복되고 성적이 안 좋게 나왔던 것 같다.
Q 랜드 마크를 다양화하는 방법은.
A '빠뽀' 최성철=비행기 동선이 안 좋을 때는 다른 곳에 떨어져도 좋다고 생각한다. 대회에서 보여드리겠다.
Q 디토네이터 견제하기 위해 황대권이 와드 역할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A '디지98' 황대권=똑똑한 플레이 만들어주신 코치님 덕분이다. 덕분에 안전하게 디토네이터를 견제할 수 있었다.
Q 2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23점 차이이다. 다음 경기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가.
A '빠뽀' 최성철= 우리가 이번에는 군사기지 원이 없었는데 성적 좋았다. 다음에는 군사기지 원에서도 군사기지의 이점을 살려서 1등 하겠다. 아프리카 페이탈 점수까지 충분히 노려 볼 수 있다.
A '디지98' 황대권=군사기지 원이 뜨게 된다며 지난 실수처럼 적은 점수 먹지 않고 큰 점수 먹어서 1등 노려보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빠뽀' 최성철=미세먼지도 많은데 항상 직관 와서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 마스크 꼭 쓰시고 조심하시길 바란다. 집에서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A '디지98' 황대권=레인저스에 새로 합류하게 됐는데 전 멤버들처럼 많은 사랑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