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갱맘'과 '파일럿'의 로열 유스, 가뿐하게 4강 진출

로열 유스 선수들(사진=로열 유스 페이스북 발췌).
로열 유스 선수들(사진=로열 유스 페이스북 발췌).
'갱맘' 이창석과 '파일럿' 나우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로열 유스가 다크 패시지를 3대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로열 유스는 30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터키 리그 2019 윈터 6강 플레이오프에서 다크 패시지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

로열 유스는 1세트에서 정글러 챔피언으로 우르곳을 선택, 완벽하게 적중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교전마다 깜짝 등장한 우르곳은 무러 7킬을 가져가면서 화력의 핵심을 담당했고 나우형의 칼리스타 역시 탐 켄치와 짝을 이뤄 5킬 노데스 6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2세트에서는 코리안 듀오가 제 몫을 해냈다. 아칼리를 가져간 이창석은 4킬 노데스 3어시스트를, 1세트와 마찬가지로 칼리스타로 플레이한 나우형 또한 3킬 노데스 3어시스트를 기록, 7킬을 합작하며 팀이 킬 스코어 11대3 승리하는 데 일조했다.

3세트도 무난하게 승리할 것처럼 보였던 로열 유스는 22분에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요릭에게 트리플킬을 내주면서 5명이 모두 잡혔고 내셔 남작도 빼앗겼다. 다크 패시지의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 애를 썼지만 25분에 또 한 번에이스를 허용하면서 억제기까지 파괴됐다. 로열 유스는 내셔 남작 앞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이창석의 리산드라와 케넨이 차례로 파고 든 뒤 나우형의 자야가 집중력을 발휘한 덕에 에이스를 달성,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로열 유스의 4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프로즌' 김태일과 '울프' 이재완이 뛰고 있는 슈퍼매시브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27승 1패 +45(55-10)
2한화생명 19승 9패 +21(43-22)
3T1 19승 9패 +19(42-23)
4KT 13승 15패 -6(30-36)
5농심 10승 18패 -15(26-41)
6DK 17승 11패 +9(39-30)
7BNK 12승 16패 -8(31-39)
8OK저축은행 10승 18패 -13(30-43)
9DRX 9승 19패 -16(27-43)
10DNF 4승 24패 -36(16-5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