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샌드박스, 암살자 '온플릭' 앞세워 노데스 승리!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330173821011793cf949c6b912381105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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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 1-0 젠지 e스포츠
1세트 샌드박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젠지
샌드박스 게이밍이 정글러 '온플릭' 김장겸의 카직스가 암살자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덕에 젠지 e스포츠를 킬 스코어 10대0으로 제압했다.
샌드박스는 14분에 협곡의 전령을 사냥하기 전까지 젠지의 포탑 방패를 두드리면서 1,000 골드 이상 앞서 나갔다. 협곡의 전령을 쓰지도 않은 상황에서 상단 외곽 1차 포탑을 깬 샌드박스는 16분에 바다 드래곤을 스틸했다. 싸움이 벌어지자 젠지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의 탐 켄치를 집중 공격해서 첫 킬도 올렸다.
18분에 하단을 압박하던 샌드박스는 '고스트' 장용준의 칼리스타가 영혼의 부름으로 '조커' 조재읍의 갈리오를 던지면서 탐 켄치를 또 다시 끊어내고 2대0으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샌드박스는 23분에 도발과 점멸을 사용하고 치고 들어간 조재읍의 갈리오가 '피넛' 한왕호의 올라프를 물었고 영혼의 부름으로 추격하면서 체력을 빼놓았다. 상단 정글에서 튀어나온 '온플릭' 김장겸의 카직스가 남은 선수들을 두드려 연달아 킬을 만들어내면서 4킬을 추가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샌드박스는 김장겸의 카직스가 '룰러' 박재혁의 코그모를 암살했고 중단과 하단의 억제기를 편안하게 파괴했다. 상단 억제기도 깨뜨린 샌드박스는 탐 켄치를 끊어낸 뒤 넥서스를 일점사하면서 노데스 게임으로 1세트를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