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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KPL] 락스, MVP 상대로 3대1 승리

3대1로 승리를 거둔 락스 피닉스.
3대1로 승리를 거둔 락스 피닉스.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9 스프링 11주차
▶락스 피닉스 3대1 MVP
1세트 락스 피닉스 < 왕자협곡 > 승 MVP
2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MVP
3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MVP
4세트 락스 피닉스 승 < 왕자협곡 > MVP

락스 피닉스가 MVP에게 선취점을 내줬지만 연달아 3경기를 가져가며 승리를 차지했다.

락스 피닉스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11주차 경기에서 MVP를 3대1로 누르고 승리했다. 패배한 MVP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 됐다.

1세트에 락스는 '하썸' 민경현이 타치바나 우쿄, '도' 도진호가 공손리, '글로우' 이진영이 왕소군, '살렘' 이성진이 조조, '페이' 유민규가 소열을 골랐고 MVP는 '포포' 곽준우가 여포, '치킨' 남치규가 마르코폴로, '노쓰' 노윤호가 심몽계, '밍' 정민기가 정교금, '찬' 권혁찬이 장비를 선택했다.

MVP는 경기 초반 락스의 정글 지역으로 파고들어 첫 킬을 허용하며 2대2 교환에 그쳤고 하단에서는 락스의 기습에 2킬을 내주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정민기의 정교금이 락스가 사냥하던 주재자를 두 차례 가로채는데 성공하며 분위기를 뒤집었고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에 MVP는 곽준우가 백기, 남치규가 우희, 노윤호가 양옥환, 정민기가 손책, 권혁찬이 손빈을 가져왔고 락스는 민경현이 이신, 도진호가 마르코폴로, 이진영이 원가, 이성진이 하후돈, 유민규가 장비를 골랐다.

락스는 궁극기를 배운 뒤 적 블루 지역으로 숨어들어 대규모 전투를 열었고 2킬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기회를 잡은 락스는 상단을 꾸준히 공략해 3차 포탑까지 파괴했고 이후 중단 3차 포탑까지 무너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락스는 주재자와 암흑 폭군을 챙긴 뒤 하단까지 정리했고 MVP의 거센 저항에 민경현의 이신이 백도어 전략으로 경기를 끝냈다.

3세트에 락스는 민경현이 노부자, 도진호가 운중군, 이진영이 상관완아, 이성진이 여포, 유민규가 우마를 골랐고 MVP는 곽준우가 하후돈, 남치규가 공손리, 노윤호가 무측천, 정민기가 조운, 권혁찬이 귀곡자를 가져왔다.

락스는 상단에서 MVP의 기습에 첫 킬을 내줬지만 곧바로 도진호의 운중군이 빠르게 합류해 만회킬을 만들었고 하단에서 유민규의 우마가 적들의 퇴로를 막아 킬을 챙기며 앞서나갔다. 주재자를 놓고 벌어진 대규모 전투에서 2명이 사망해 한 차례 퇴각했지만 상단에서 열린 대규모 전투에서 전원 처치에 성공하며 승리를 차지했다.

4세트에 MVP는 곽준우가 카이, 남치규가 황충, 노윤호가 소교, 정민기가 저팔계, 권혁찬이 태을진인을 선택했고 락스는 민경현이 미월, 도진호가 배금호, 이진영이 주유, 이성진이 광철, 유민규가 순산을 골랐다.

락스는 하단에서 첫 킬을 챙긴 뒤 상단과 하단을 오가며 라인을 압박해 킬을 추가하며 1차 포탑을 빠르게 철거했다. 주재자와 암흑 폭군을 가져간 락스는 모든 2차 포탑을 무너뜨리며 활동 반경을 넓혔고 연속 3번 주재자를 가져가며 꾸준히 압박했다. 도진호의 배금호가 적 2명을 순식간에 처치하자 적진으로 진입해 대규모 전투를 벌여 승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마포=구남인 기자 ni041372@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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