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 그 자체로 불리는 박령우가 공허의 유산 첫 우승자 저그로 등극했다.
박령우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결승전 6세트에서 초반 땅굴망 러시로 조성호를 4대2로 제압하고 생애 첫 GSL 우승자가 됐다.
우승 후 다양한 우승컵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박령우.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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