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핀과 kt 롤스터는 25일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에서 맞붙는다.
그리핀은 LCK 승격 이후 가장 긴 연패인 3연패를 당했다. 2018년 서머에서 한 번도 연패를 당하지 않았던 그리핀은 2019년 스프링에서는 젠지에게 패하면서 12연승이 마무리된 이후 아프리카에게 또 다시 패하면서 첫 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승격 이후 처음으로 3연패에 빠진 그리핀의 상대는 kt 롤스터다. 2018년 서머에서 kt는 그리핀의 천적으로 입지를 굳혔다. 1, 2라운드를 모두 승리했고 결승전에서도 3대2로 승리하면서 서머 우승까지 차지했다.
kt는 지난 19일 열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연패를 끊었다. 승격 이래 최다 연패를 당하고 있는 그리핀까지 꺾는다면 상승세를 탈 수 있는 상황이고 승격 강등권과도 거리를 둘 수 있다.
그리핀도 이겨야만 하는 명분이 있다. 7승4패를 기록하고 있는 그리핀이 kt에게 패하고 같은 날 경기하는 SK텔레콤 T1이 승리한다면 세트 스코어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악의 상황을 상정할 경우 그리핀은 7위까지 내려 앉을 수 있다. 7위는 그리핀이 창단 이래 한 번도 내려가본 적 없는 순위다.
서머 2라운드도 3주째 진행되면서 모든 경기에 중대한 의미가 부여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핀과 kt 중에 누가 웃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