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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담원, 최하위 진에어 꺾고 가장 먼저 10승 선점

[롤챔스] 담원, 최하위 진에어 꺾고 가장 먼저 10승 선점
[롤챔스] 담원, 최하위 진에어 꺾고 가장 먼저 10승 선점
[롤챔스] 담원, 최하위 진에어 꺾고 가장 먼저 10승 선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7주차
▶담원 게이밍 2대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2세트 담원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담원 게이밍이 최하위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0으로 격파하고 가장 먼저 10승을 달성했다.

담원 게이밍은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7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승리, 10승을 달성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서머 시즌 14연패에다 스프링 5연패까지 포함하면 19연패를 이어갔다.

초반 분위기는 진에어가 좋았다. 진에어는 교체된 톱 라이너 '타나' 이상욱의 갱플랭크가 '너구리' 장하권의 카밀을 상대로 화약통을 터뜨린 뒤 점멸로 파고 들어 협상을 적중시켜 솔로킬을 만들어냈다. 담원이 2인 협공으로 이상욱의 갱플랭크를 잡아냈지만 근처에서 대기하고 있던 '말랑' 김근성의 자르반 4세가 깃창 콤보로 사일러스와 카밀을 동시에 띄우면서 2킬을 챙겼다.

담원은 10분에 서포터인 '베릴' 조건희의 세주아니가 상단으로 합류하면서 진에어 이상욱의 갱플랭크를 끊어냈지만 진에어가 하단으로 '그레이스' 이찬주의 조이를 내려 보내면서 하단 듀오와 협공을 시도한 탓에 '뉴클리어' 신정현의 카이사를 잃었다.

담원은 15분에 드래곤 지역에 위치해 있던 조건희의 세주아니가 빙하감옥으로 이즈리얼과 유미를 동시에 묶었고 장하권의 카밀이 합류하면서 진에어 선수들 3명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18분에 화염 드래곤이 나오자 똑같은 자리에서 세주아니가 똑같은 방식으로 싸움을 걸었고 장하권의 카밀이 멀티킬을 챙기면서 8대4로 킬 스코어를 벌렸다.

1-3-1 스플릿 푸시를 시도한 담원은 진에어의 외곽 포탑을 모다 파괴하면서 1만 골드 차이로 달아났다. 진에어가 중앙 지역으로 밀고 나오자 노리고 있다는 듯 파고든 담원은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종로=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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