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챔스] 한화생명, 날카로운 초반 움직임으로 담원에 선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80417463603176283f60ce7c11045166174.jpg&nmt=27)
![[롤챔스] 한화생명, 날카로운 초반 움직임으로 담원에 선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080417464106589283f60ce7c11045166174.jpg&nmt=27)
▶한화생명e스포츠 1-0 담원 게이밍
1세트 한화생명 승 < 소환사의협곡 > 담원
한화생명e스포츠가 날카로운 초반 움직임으로 담원 게이밍에 선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이 선취점을 올렸다. 2분 '김기범의 자르반 4세가 중단을 찔러 아지르와 카서스를 모두 잡고 더블 킬을 기록했다. 상단에서도 승전보가 울렸다. '소환' 김준영의 이렐리아가 제이스를 솔로 킬 내며 한화생명이 3분 만에 킬 스코어를 3대0으로 벌렸다. 한화생명은 6분 상단으로 모여 이렐리아가 또 한 번 제이스를 잡아냈다.
한화생명은 손쉽게 화염 드래곤을 챙기고 협곡의 전령까지 가져가며 오브젝트를 독점했다. 한화생명은 10분 자르반 4세가 다시 상단을 노려 이렐리아와 군중 제어기를 연계하며 킬을 추가했다. 한화생명은 협곡의 전령을 풀어 상단에서 첫 포탑을 가져갔다. 성장 격차를 벌린 한화생명은 일방적으로 담원을 압박했고 영리하게 인원을 나눠 하단 1차 포탑을 무너뜨렸다.
담원은 22분 중단 교전에서 '뉴클리어' 신정현의 이즈리얼이 자르반 4세를 제압하며 1킬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기는 역부족이었다. 한화생명은 24분 내셔 남작을 치며 담원을 불렀고 사냥을 마친 후 '상윤' 권상윤의 카이사와 '템트' 강명구의 코르키가 맹공을 퍼부으며 4킬을 쓸어 담았다.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를 두르고 순식간에 외곽 포탑을 모두 철거했고 29분 억제기를 모두 무너뜨렸다.
한화생명은 30분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챙기며 골드 격차를 만 2천 골드 이상으로 벌렸다. 한화생명은 코르키를 필두로 담원을 몰아내며 쌍둥이 포탑을 철거했고 카이사와 코르키 딜러 듀오가 건재한 채 수비를 무너뜨리고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