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아시아 결승전에서 '신우' 정신우, '후드제이' 김도환, '피터팬' 이종수로 구성된 T1이 2위를 차지했다.
히트2에서 1위를 차지하고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T1은 결승전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주며 2위에 올라 상금 27,000 달러(한화 약 3,224만 원)를 획득했다.
히트2에서 3위를 차지하고 결승전에 오른 WGS 소속의 이명규, 김민준, 황제호는 최종 7위를 차지했으며 히트2에서 4위를 기록한 김윤섭, 성원제, 홍창표 팀은 최종 9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아 결승전 10위권 중 세 팀을 배출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준우승을 차지한 T1 팀 선수들을 포함해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한국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낸다"라면서 "앞으로도 펼쳐질 포트나이트 e스포츠에서 한국 선수들이 글로벌 선수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