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이변은 1세트만! 담원, 3대1로 로우키 꺾고 16강 본선 합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007232504049843cf949c6b912381105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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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게이밍 3대1 로우키 e스포츠
1세트 담원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로우키 e스포츠
2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우키 e스포츠
3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우키 e스포츠
4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우키 e스포츠
담원 게이밍이 로우키 e스포츠와의 4세트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3대1로 승리,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합류했다.
담원 게이밍은 7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LEC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 로우키 e스포츠와의 4세트에서 '뉴클리어' 신정현의 자야가 상대의 하단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막아낸 덕에 격차를 벌렸고 드래곤과 내셔 남작 등을 꼬박꼬박 챙기면서 25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1세트를 내줬지만 세 세트를 내리 가져간 담원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출전한 12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담원 게이밍은 로우키가 이즈리얼과 야스오, 그라가스, 니달리를 하단으로 동원하면서 포탑 다이브를 시도할 때 '뉴클리어' 신정현의 자야가 깃부르미로 그라가스를 묶으면서 잡아냈고 이어진 싸움에서도 이즈리얼까지 포탑 공격을 활용해 잡아냈다. 신정현의 자야가 잡히긴 했지만 부활한 뒤 라인으로 복귀하자마자 '베릴' 조건희의 유미와 함께 그라가스를 일점사해서 또 다시 킬을 올렸다.
9분에 상단에 있던 '너구리' 장하권의 케넨이 로우키의 2인 협공에 의해 잡혔지만 니달리와 아트록스 모두 점멸을 쓰게 강제했고 10분에는 중단 전투에서 야스오와 니달리를 끊어내면서 담원은 5대2로 앞서 나갔다.
하단과 중단에서 이즈리얼과 야스오를 한 번씩 끊은 담원은 상단과 중단의 외곽 2차 포탑을 연달아 파괴했다. 16분 만에 1만 골드 차이로 달아난 담원은 19분에 대지 드래곤을 가져갔고 20분에 내셔 남작이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사냥을 완료했다.
상단을 장하권의 케넨이, 하단을 허수의 아칼리가 뚫어낸 담원은 정면을 밀고 내려오던 동료들과 함께 싸움을 열었고 대승을 거두고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