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펀플러스, 압도적 화력으로 GAM 제압! 2승째](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91016003755025103cf949c6b9123811052.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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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펀플러스 피닉스 승 < 소환사의협곡 > GAM e스포츠
중국 1번 시드인 펀플러스 피닉스가 GAM e스포츠를 상대로 20킬 차이를 벌리면서 승리, 1패 뒤 2연승을 내달렸다.
펀플러스 피닉스는 3분에 정글러 'Tian' 가오티안량의 키아나가 하단으로 합류하면서 3대2 싸움을 벌였고 서포터 'Crisp' 리우칭송의 노틸러스가 닻줄 견인으로 서포터 'Slay' 응유엔응곡헝의 갈리오를 끌어오면서 첫 킬을 만들어냈다. 5분에 상단으로 가오티안량의 키아나가 올라간 펀플러스는 톱 라이너 'GimGoon' 김한샘의 레넥톤이 GAM e스포츠의 톱 라이너 'Zeros' 팜밍록의 케넨을 끊어냈고 도와주기 위해 합류한 정글러 'Levi' 도두이칸의 리 신까지 잡아내면서 3대0으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7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정글러끼리 교환했던 두 팀의 구도는 8분에 펀플러스의 키아나가 붉은 덩굴 정령을 사냥하던 GAM의 리 신을 여왕의 진가에 이은 스킬 콤보를 통해 솔로킬을 만들어내면서 큰 이득을 봤다.
펀플러스는 11분에 상단에서 김한샘의 레넥톤이 팜밍록의 케넨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냈고 하단과 상단에서 1킬씩 또 다시 추가하며 액셀러레이터를 밟았다. 14분에 하단과 중단에서 갈리오와 제이스를 끊어낸 펀플러스는 중앙 외곽 1차 포탑까지 깨뜨리면서 7,000 골드 차이로 앞서 나갔다.
상단에서 매복하고 있던 키아나가 케넨을 끊어내면서 싸움을 연 펀플러스는 리 신과 갈리오까지 잡아냈고 상단 안쪽 포탑을 무너뜨렸다. 21분에 상단 억제기를 무너뜨린 펀플스는 22분에 내셔 남작 사냥을 완료했고 전투를 열어 갈리오와 리 신을 끊어내고 23분 만에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