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2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8강 B조 스플라이스와의 대결에서 1, 2세트를 가져간 뒤 조세형을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다. 16강 그룹 스테이지와 8강전 1, 2세트에 '에포트' 이상호를 기용했던 SK텔레콤은 조세형을 처음으로 출전시켰다.
조세형은 2013년 삼성 오존 소속으로 롤드컵에 처음 출전했고 2014년에는 삼성 갤럭시 화이트 유니폼을 입고 롤드컵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016년 로얄 네버 기브업, 2018년 kt 롤스터 소속으로 롤드컵에 출전한 적이 있는 조세형은 올해까지 총 5번이나 롤드컵에 출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