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1 토너먼트 'Uzi' 지안지하오 승 < 칼바람나락 > 'Nomanz' 레브 약신
2016년과 2017년 올스타전 1대1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오른 'Uzi' 지안지하오가 독립국가연합의 'Nomanz' 레브 약신을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Uzi' 지안지하오가 카시오페아, 아칼리, 판테온을 금지했고 'Nomanz' 레브 약신은 드레이븐과 미스 포춘, 루시안을 밴하면서 두 선수 모두 트리스타나를 택했다.
3레벨 스킬 싸움에서 레브 약신이 로켓 점프를 쓰면서 앞으로 파고 들었고 점화까지 쓰면서 러브킬을 만들어냈다. 먼저 잡혔지만 7분 이전에는 2킬을 만들어야 하는 룰 덕분에 재차 전투를 벌인 두 선수의 대결에서는 레브 약신이 먼저 로켓 점프를 쓰면서 밀고 들어왔고 체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라인에 복귀한 뒤 라인전을 펼치면서 6레벨에 먼저 도달한 지안지하오는 포탑 방패의 체력을 빼놓았다. 흡혈의 낫을 갖춘 지안지하오는 로켓 점프와 궁극기를 조합하면서 수풀 안으로 파고 들어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