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롤드컵은 베를린, 마드리드, 파리에서 총 120여 경기가 치러졌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5주 동안 누적 콘텐츠 시청 시간은 10억 시간을 넘겼다. 대망의 결승전은 20개 이상의 플랫폼에서 16개 국어로 중계됐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등장한 챔피언은 총 99명으로 역대 롤드컵 중 가장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고 승률 챔피언은 승률 71.4%의 케넨과 탐 켄치, 승률 70%의 오른으로 나타났다.
주요 선수들과 관련된 통계에서는 여러 한국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T1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솔로 킬 10회로 최다 솔로 킬 기록에 올랐으며 그리핀의 '리헨즈' 손시우는 8.4의 KDA 기록으로 최다 KDA를 달성했다. 또한 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은 롤드컵 기간 중 5회의 선취점을 올리며 최다 선취점 기록을 세웠다.
경기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진행된 다양한 롤드컵 이벤트들도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과의 협업 소식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루이 비통은 롤드컵 트로피 소환사의 컵을 보관할 수 있는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를 제작했으며 여성복 컬렉션의 수석 디자이너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키아나 프레스티지 스킨 및 LoL에서 영감을 받은 캡슐 컬렉션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2019 롤드컵은 SNS를 통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결승전 개막식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치른 LoL 힙합 그룹 트루 대미지가 공연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은 인스타그램에서 5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트위터에서는 2019 월드 챔피언십 해시태그(#Worlds2019)가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으며 레딧과 웨이보에서도 인기 글로 떠오르며
전 세계 SNS 및 커뮤니티가 롤드컵에 집중했다.
롤드컵 총상금은 최소 미화 222만 5천 달러이며 롤드컵을 기념해 출시된 챔피언십 라이즈 스킨과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와드 스킨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된 총상금이 각 팀들의 최종 순위에 따라 일정 비율로 분배될 예정이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